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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빅로고(Big-Logo) 리턴즈'를 올 여름 첫 시즌 테마로 정하고 6월 1~10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패션 트랜드를 반영해 올 첫 여름 시즌 테마를 레트로 아이템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빅로고 티셔츠'로 정하고 관련 매장 구성과 테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대표적인 행사로 우선, 빅로고 티셔츠의 대표 브랜드 게스, 리바이스 등에서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아이템을 제안하며, 특가 티셔츠 행사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또한 롯데백화점 본점과 부산본점 등 총 15개 점에서는 모자와 티셔츠 럭키박스 행사도 전개한다.
또한,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휠라 등 '빅로고 상품'으로 주목 받는 브랜드 티셔츠를 활용한 매장 내 디스플레이 존을 구성하고, 롯데백화점 공식 SNS계정을 통해 패션 인플루언서(총 4명, 남/여/유아)와 연계해 빅로고 상품들을 활용한 다양한 패션 코디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떠오르는 신규 패션 트랜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본점, 청량리점 등 백화점 옥상공원을 활용해 최근 유행하는 '인생네컷' 등 흑백사진 촬영 이벤트와 함께 '재즈 페스티벌'도 전개할 예정이며, 롯데백화점 공식 SNS를 활용해 '옷장 속 유물 찾기'라는 이벤트를 진행해 집 안에 있던 복고 아이템과 함께 #복고에빠지다 해시태그를 인증하면 추천을 통해 휠라 빅로고 티셔츠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