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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전통시장인 통인시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신라면세점은 지난 3월부터 통인시장의 외국인 방문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아시아창의센터와 협력해 중국인 유학생 봉사단 '방방곡곡 알림이'와 △상인 대상 기초 중국어 교육, △중국어 메뉴판 제작, △통역 지원 봉사 등을 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통인시장 상인들이 중화권 손님을 응대하며 겪는 언어적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중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통인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기초 중국어 교육은 신라면세점이 전통시장의 외국인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인 유학생으로 구성한 '방방곡곡 알림이' 봉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전통시장의 외국인 방문을 활성화하고 한국의 숨은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월 재한 중국인 유학생 50명을 선발해 '방방곡곡 알림이' 봉사단을 결성하고 통인시장상인연합회, 사단법인 아시아창의센터와 '신라면세점과 통인시장이 함께하는 외국인 관광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