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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태공들 '바다낚시 메카' 인천바다낚시 남항으로 "해동유선"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5-25 13:56



본격적인 바다 시즌 맞아 낚시객들이 인천 앞바다로 몰려와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다. 최근 방송되는 도시어부 인기에 입어 생활낚시인 바다낚시 인기가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

서울서 차량으로 한시간 이내거리인 인천 바다권의 경우 바다낚시가 성황을 누리고 있다. 우럭과 광어가 시즌을 이루면서 영흥도권, 덕적도 등 인천 서해권에서 낚싯배를 타고 나가 우럭과 광어를 10~30여 마리 씩 잡히고 있고, 누구나 손쉽게 낚시의 손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연안 남항부두에 위치한 해동유선은 인천 남항에서 출항하여 영흥도권 덕적도권 바다에서 배를 띄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바다 선상낚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벽에 출발하는 종일 낚시와 오전/오후를 나누는 시간 낚시를 운영하고 있는 해동유선은 최근 본격적인 광어시즌을 맞아 시작과 동시에 50센티에서 80센티 대광어가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특히 해동유선의 수십년의 노하우를 동원해 낚시 고객의 손맛과 입맛을 볼 수 있도록 해동유선만의 포인트지점을 소개하기 때문이다.

또한 바다 선상낚시를 원하는 가족, 연인, 나홀로족 등을 위해 베테랑 선장 및 기관장과 주방장이 함께 동행해 이들 방문객이 편리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초행길 낚시 초보자라도 손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요령을 알려 주고 낚시장비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도 해주고 있다.

그리고 낚시를 통해 직접 잡은 자연산 우럭 및 광어 등을 배 안의 주방에서 바로 회와 매운탕으로 맛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고객의 안전을 위해 선내 구명조끼 및 구명장비 등 안전장비도 잘 갖추고 있어 바다 낚시를 원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해동유선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재철 맞은 우럭, 광어 시즌으로 많은 바다 낚시 매니아 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가족단위 낚시 관광객도 늘어 가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한편 해동유선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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