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내년부터 한국에서 LPGA투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LPGA 커미셔너 마이크 완은 "BMW라는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 아름다운 도시인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대회는 최고의 스폰서와 최적의 장소, 최고의 여성 골퍼 등 세계적 수준의 대회 조건을 모두 갖추었다.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BMW는 현재 유러피언 투어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과 'BMW 인터내셔널 오픈', PGA투어 대회인 'BMW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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