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레니게이드 2018년형 디젤 모델 3종 출시…4090만~4340만원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8-05-24 15:11


지프가 소형 SUV 레니게이드의 2018년형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

지난 3월 가솔린 모델 2종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디젤 라인업은 최상위 모델 '리미티드 2.0 AWD 디젤', 고성능 오프로드 모델 '트레일호크 2.0 AWD 디젤', 실내외 블랙 컬러 디자인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나이트 이글 2.0 AWD' 등 3종이다.

특히, 나이트 이글 2.0 AWD는 블랙 색상이 적용된 전후면 지프 뱃지 및 그릴, 측면의 블랙 레니게이드 뱃지, 후면의 블랙 나이트 이글 뱃지, 글로스 블랙 18-인치 휠 및 후방 범퍼와 스티어링 휠 베젤, 대시보드 베젤 등에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해 보다 고급스럽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한 모델로 지난해에 이어 4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2018년형 레니게이드는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요소와 8.4인치 터치스크린, 수납 공간 추가 등으로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판매 가격은 리미티드 2.0 AWD 디젤 모델이 4340만원, 트레일호크 2.0 AWD 디젤 모델이 4140만원, 나이트 이글 2.0 AWD 모델이 4090만원이다.

FCA 코리아는 2018년형 레니게이드 디젤 모델 출시를 기념해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20% 기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니게이드는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에 개성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이 더해진 모델"이라며 "2018년형 레니게이드는 더욱 향상된 실내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적용되어 국내 고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2018년형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0 A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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