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3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내외 모든 구성원들에게 롯데 기업문화가 추구하는 방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롯데 기업문화 지향점(Cuture Vision) 발표가 있었다. 롯데는 지난해 9월부터 내부 TFT를 구성해 롯데가 기업문화로 지향하는 가치인 '다양성', '공유', '존중'의 의미를 내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국내외 임직원 1200 여명과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기업문화 지향점을 개발했다.
새로 발표한 롯데 기업문화 지향점은 'SHARED HEARTS CREATE VALUE'로, 구성원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존중과 서로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창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는 기업문화 지향점을 포함한 롯데 가치창조문화 프레임을 국문/영문/중문 버전으로 제작해 국내외에 근무하는 롯데 임직원들에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럴 영상 및 가이드북 제작, 현장 실천 사례 공모전 등을 통해 임직원 대상 홍보 및 내재화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