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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매년 5월을 'KB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해 그룹 차원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아동 80여명과 KB금융그룹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KB레인보우 사랑캠프'행사를 개최했다. 'KB레인보우 사랑캠프'행사는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핵심분야인 청소년·다문화 관련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아동들에게 경제금융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의 사회공헌 활동 또한 다양하다.
KB손해보험은 '자원봉사 한마당' 이라는 컨셉으로 5월 한달 간 전 부서가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 을 진행하고 미혼모 가정 영유아 보호 긴급지원 키트 제공, 청각장애 아동 수술비 및 언어재활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2일 임직원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대상 축구 교실을 개최하였으며 오는 30일 다문화 새터민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KB캐피탈, KB자산운용,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KB인베스트먼트, KB데이타시스템도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 노인 급식비 지원, 사랑의 빵나눔, 지역 환경정화,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배식 봉사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