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기능성 수면용품 브랜드 아임슬리핑 모델 선정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5-16 14:22


프리넥 컨디션 베개를 들고 있는 이동국.

축구선수 이동국이 베개와 토퍼 등 기능성 수면용품을 전문으로 하는 아임슬리핑의 모델로 발탁됐다.

이동국은 꾸준한 자기관리로 오랜 기간 K리그에서 활약해 온 국가대표 공격수다. 최근에는 아들 시안군과 함께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임슬리핑은 이동국의 가정적이면서도 프로 축구선수로서 건강한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동국은 지난 달 아임슬리핑의 대표제품 '프리넥 컨디션 베개와 토퍼'의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나섰다. 전북 현대 모터스의 공격수로 현재 K리그 활동 중인 이동국을 배려해 이번 촬영은 전주에서 진행됐다. 배우자 이수진씨와 딸 재시, 재아, 아들 시안군이 응원차 현장을 방문해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아임슬리핑 관계자는 "프로 축구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컨디션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처럼, 프리넥 컨디션 베개는 다음 날의 좋은 컨디션을 위해 편안한 잠을 선물하는 기능성 베개"라고 설명했다.

이동국은 이후 잡지광고, 프로모션, 신규 캠페인 등 아임슬리핑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서 얼굴로 활약하며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아임슬리핑의 대표상품이자 '이동국 베개'로 잘 알려진 프리넥 컨디션 베개는 한국인의 수면습관과 수면환경을 반영하여 독자 개발한 공기순환구조의 에어블록 메모리폼이다. 베개 상부 머리 접촉면을 줄여 쾌적한 느낌을 살리고 꺼짐 방지를 위해 베개하부에 베이스피팅폼을 적용하여 오래 원형을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프리넥 컨디션 베개는 높이조절 패드가 내장되어 있어 기본 7cm 에서 최고 10cm까지 베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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