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경마는 12일 토요일 11개 경주, 13일 일요일 11개 경주로 치뤄진다. 그리고 일요일 9경주에 3세마 최고의 승부인 코리안더비가 열리는데 부산 말들이 외곽게이트를 뽑으면서 아쉬운 탄식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것을 보니 이 경주 또한 재미 있겠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가야 할 말은 혼합4등급 1700m에 출전하는 21조 임봉춘조교사의 '로드킹'이다. 국산마임에도 계속해서 혼합군 말들하고 경주를 치뤄가고 있는데 2% 부족한 결정력을 이번에 훈련 잘해서 보강한 만큼 우승까지 넘볼 수 있을 것이다.
일요일에도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 처음 데리고 갈 말은 1등급 1800m에 출전하는 49조 지용철조교사의 '파이널보스'다. 1등급 1800m에서 우승도 해 본 말인 만큼 준비 잘했기에 꼭 데리고 가야 한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가야 할 말은 국산4등급 1400m에 출전하는 31조 강환민조교사의 '장산와일드'다. 선행,선입 상관없이 작전 수행할 수 있고, 발주 훈련시 스피드도 더 좋아진 만큼 거리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세번째로 주의 깊게 바라봐야 할 말은 국산5등급 1000m에 출전하는 50조 박재우조교사의 '마차부차'다. 계속해서 큰 믿음을 주는 말은 아니지만 이번에 편성 너무 잘 만나서 베팅에는 꼭 데리고 가야 한다.
이번 주 고배당을 터뜨릴만한 마필로는 15조'정상오름' '사려니힐링' '골드마운틴' 53조 '서울의별' 43조 '코팔레로' 27조 '엘란' 54조 '베스트로드' '뮤지니'를 추천한다.<스포츠조선 경마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