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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9월까지 전국 광 인프라 구간 중 55%에 10기가 인터넷을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기본 10기가 인터넷 속도 상품 외에도 5기가와 2.5기가 속도의 상품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KT 기가 인터넷은 출시 3년 3개월만인 지난 1월 가입자 400만을 돌파했다. 올해 4월에는 KT 전체 인터넷 가입자 중 기가 인터넷 가입자가 메가 인터넷 가입자를 추월했다.
KT는 잠실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 내 'KT 10기가 아레나'를 구축, 일반석 중 10곳을 10기가 인터넷 전용 자리로 만들었다.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 잠실점은 약 250평 규모로 143석의 일반 PC와 80석의 '배틀그라운드' 전용 경기장을 갖췄다. '배틀그라운드'와 아프리카TV의 자체 진행되는 다양한 e스포츠 리그를 송출할 수 있는 방송 시설과 옵저버, 중계석을 함께 갖췄으며, e스포츠 경기가 없는 날에는 일반 고객들도 10기가 인터넷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