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액면분할 작업을 마친 후 4일 거래를 재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4일 액면분할로 재상장하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로 6만6천원을 제시했다. 액면분할 전으로 치면 330만원에 해당하는 주가다. '매수' 투자의견도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국내 증시에서 유례가 없는 50대 1 분할을 단행했고, 앞으로 배당을 비롯한 주주환원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거래대금 증가는 물론이고 개인 투자자들의 저변 확대 등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