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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 및 주관한 '한강 드론 페스티벌'이 지난 28일 광나루 한강드론공원에서 시민 약 2500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프로 드론 레이싱 경기'에선 국내 최강 드론 레이싱 선수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민찬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찬은 월등한 기량을 내세워 모든 코스를 실수 없이 통과하며 많은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강창현, 이상훈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행사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