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재선거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개인의 자유를 집단의 이름으로 억누르는 권력 앞에서 엄청난 압박과 자유의 갈증을 느꼈다"며 "방송 뉴스 마이크는 내려놔야 했지만 새로운 정치의 마이크를 잡고 우리의 자유를 지키고 넓히기 위해 싸우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 "개인적으로 어느 정당이나 어떤 정치인을 지지하는 특별한 정치적 입장을 가져본 적도 없었다"면서 "뒷배경도 없고 든든한 집안의 출신도 아니지만 당당한 도전과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성취를 이루었다고 자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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