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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에, 보리밥과 쭈꾸미 울산동구점 오픈, 지방 첫 선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4-30 10:29


사월에 보리비빔밥 마음껏셀프코너.

풀잎채(대표 정인기)가 운영하는 '사월에 보리밥과 쭈꾸미'가 4월 30일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으로 그동안 서울 수도권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사월에 보리밥과 쭈꾸미가 지방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사월에 보리밥과 쭈꾸미는 '자연의 건강함을 맛보리'를 슬로건으로 몸의 생기를 돋우는 건강 밥상을 추구하는 보리한식당이다. 메뉴 1가지를 주문해도 3색 요리를 맛볼 수 있게 구성한 것이 장점이다. '사월에 보리밥'(7,700원)을 주문하면 즉석 미나리 칼국수, 수제 함흥 냉면이 같이 나오고, '사월에 쭈꾸미'(9,900원)를 주문하면 고르곤졸라 피자, 수제 함흥 냉면이 따라 나온다. 특히 보리비빔밥은 셀프 바에서 무한 리필로 마음껏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한편 사월에 보리밥과 쭈꾸미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은 '셀프형'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오픈한 '뉴코아아울렛 평택점'에 선보인 셀프형 고객 반응이 아주 좋아서 이번에도 셀프형으로 오픈하게 됐다. 고객 스스로 배식하고 퇴식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고객이 체감하는 가격 메리트는 확실히 높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사월에 관계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사월에의 특별한 3색 요리를 1만 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겨보시고 무제한 보리비빔밥도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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