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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프로야구'타사 고객에 1달간 개방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8-04-29 15:12



LG유플러스가 자사 고객 전용 모바일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인 U+프로야구를 5월 한달 동안 타사 고객에게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U+프로야구 서비스를 타사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체험용 앱을 별도로 제작했다. SK텔레콤, KT 고객은 5월 1일부터 구글스토어, 앱스토어(애플),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U+프로야구 앱을 다운로드 받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5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앱에서는 U+프로야구의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상대 전적 비교',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기능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와 협업하며 기획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개발한 서비스인 만큼 자체 조사 결과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국내 프로야구 예상 관람객 수가 1000만을 바라보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U+프로야구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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