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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 올해 어린이날 메인 완구로 여아 인형인 바비를 바탕으로 한 '피자 셰프 바비 플레이세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만들어진 피자는 패틀을 사용해 피자를 화덕에 넣거나 꺼낼 수 있으며, 슬라이서로 피자를 커팅해 접시에 담거나 피자 박스에 넣는 등 다양한 역할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손오공은 i can be 시리즈의 '구체관절 커리어 바비' 3종도 각각 선보인다. 더욱 세분화된 관절로 해당 스포츠에 맞는 다이나믹한 동작과 포즈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각 테마에 맞는 유니폼과 소품이 함께 들어있어 좀 더 사실적인 연출이 가능하게 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바비의 브랜드 메시지는 'You can be anything(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로 인형에 자신을 투영하는 소녀들에게 다양한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직업을 표현한 완구를 통해 어린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상상력을 도출해내는 바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