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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츠는 '남자 전용 특별 '캐시백이벤트'를 4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남성의 매출 비중이 높은 쇼핑몰 순위 또한 발표했다. 1위는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뉴에그와 남성 명품 쇼핑몰 미스터포터로, 전체 매출의 92%가 남성한테 발생했다. 3위는 전체 매출의 86%가 남성인 알리익스프레스, 4위는 전체 매출의 83%가 남성인 이스트베이다. 죠스뉴발란스와 아웃도어 제품 구매가 가능한 백컨트리가 전체 매출의 80%가 남성으로 뒤를 이었다. 남성들의 구매 단가가 높아진 이유가 전자제품과 남성 명품의 매출 비중이 높아진 것이 큰 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베이츠 코리아 임수진 이사는 "여성보다 남성들의 온라인쇼핑·해외직구 이용률 증가폭이 빠르다는 분석을 통해 남성 회원만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이번 분석을 통해 남성들이 전자, 명품, 운동화 등 특정 카테고리에 대한 소비가 높고 중국 직구에 대한 관심도 많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