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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안정적인 '항아리 상권' 어디?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 상업시설 눈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4-11 15:58


- 양주신도시 직접배후 4천여 가구 수요 중심부 위치, 경쟁상업시설 적은 입지

- '불황에도 강한 항아리 상권' 점쳐져…노른자위 입지


경기가 안 좋을수록, 규제가 강화될수록 수익이 안정적인 투자처에 눈이 간다. 수요가 풍부하고 경쟁이 적어 항아리상권이 점쳐지는 양주신도시의 새 상업시설 분양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RTI(임대업이자상환비율)가 시행됐다. DTI(총부채상환비율)와 LTV(주택담보대출비율) 등 아파트에 이어 수익형 부동산에도 대출 규제가 시행된다. 연이은 규제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매혹적인 투자처는 '항아리 상권'이다. 고정 수요가 풍부하지만 경쟁 상업시설이 적어 희소성이 있다. 투자 안정성이 높아 시황이 좋지 않을수록 인기가 많다. 아파트나 사무실 밀집 지역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주로 신도시나 택지지구처럼 주거, 상업용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한 곳에 형성된다.

이러한 가운데 양주신도시 내 대규모 택지 개발 지구인 옥정지구 내 상가시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젠시빌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지구 A6-1블록에 위치한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 단지 내 프리미엄 상가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입지가 돋보인다. 개발이 한창인 양주신도시 내 핵심 위치에 위치해 약 옥정지구 4만여가구 배후수요에 4천여 가구 이상의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내 상가는 아파트 내 상가시설로 고정고객 확보가 수월하다. 또한 단지 내 근린공원과 놀이터에 가깝게 배치될 예정이고, 호수공원 산책로와 맞닿은 곳에 위치한다. 단지 외곽 도로와도 인접하여 주변 보행자들의 수요도 예상된다.

경쟁 상업시설도 적다.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 는 총 51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가시설은 단 16실만 분양할 예정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 및 주요상권이 차량이용이 필요한 지역 외곽권에 위치해 본 단지내 상가의 경쟁력이 클 전망이다.

상가는 단지 내 2개소 근린생활시설 구역에 입점할 예정이다. 각각 공급면적 47~51㎡ 6실, 공급면적 67~83㎡ 10실로 구성된다. 입점주들을 위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전용률 최대 89%에 육박하는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5, 1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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