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리보는 대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류종석 기자

기사입력 2018-04-04 07:53



제7회 대전충청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주관 제일좋은전람)가 4월 5~7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2018대전창업박람회는 새로운시작, 새로운기회, 새로운미래를 주제로 참관객에게 다가간다.

프랜차이즈라고 생각하면 외식사업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비외식 분야의 참가가 눈에 띄게 늘었다. 매장 설비 전문점부터 온라인 마케팅전문회사까지 사업초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업체들이 창업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중부권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로 180여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최근 가맹본사와 점주간의 상생을 고민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 가맹본사들이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속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충청지역은 각종 물류의 중심지이면서 대전광역시와 세종시의 시너지로 인구가 늘고 평균 연령이 젊어지는 통계(출처 : 2017.12 대전광역시 대전의통계)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외식 시장 뿐 아니라 생활서비스 분야와 교육분야 수요가 늘면서 성장 것으로 보인다. "고 주관사인 제일좋은전람은 전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전무역전시관이 리모델링에 들어가기때문에 장소 문제로 매머드급의 창업박람회를 열 수가 없다고 한다. 예비창업자라면 중부권 단 한 번뿐인 대전창업박람회를 통해 3일간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업체중 영자클럽(엘와이엔터테이먼트) 와 훌랄라등 리스트를 통해 미리 만나볼 업체를 체크한다면 창업박람회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브랜드의 홈페이지와 블로그 후기 체크는 필수고 온라인 지도를 통해 내가 준비하려는 지역을 미리보는 것도 중요하다. 각종 포털 지도서비스에는 위성사진부터 길거리사진까지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단 촬영된 날짜가 오래된 경우 실제와 다를 수 있으니 실사를 가는 것도 필수다.

제7회 대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무료입장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제일좋은전람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박람회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가격은 5,000원이다. 사전등록이 번거롭다면 입장권을 구매해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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