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3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 대한항공, 익스피디아, 카약 등 국내외 여행 업계 관련자 36인 강연 및 토론
금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영향력 있는 전문가 36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과 강연을 펼친다.
현지화 전략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연사의 무대도 마련된다. 익스피디아 그룹에서 한국 호텔 파트너 성장팀을 지휘하는 브랜든 손(Brandon Son / Director), 아고다에서 한국/괌/북 마리아나 제도 및 파트너를 관리하는 토마스 리(Thomas Lee / Director), 카약에서 아시아 태평양 시장 확장을 담당하는 에이미 웨이(Amy Wei / Head, APAC KAYAK) 등이 강연에 나선다.
이 외 전략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코리아의 신정호 부파트너, 세계 최대 GDS이자 여행기반 테크 컴퍼니 아마데우스의 세바스티앙 지베르그 부사장(Sebastien Gibergues / Vice President Online Travel Asia Pacific), 하와이안항공의 띠오 파나지오투리아스 수석 부사장(Theo Panagiotoulias / Senior Vice President, Global Sales & Alliances), 투어& 액티비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비마이게스트의 그라함 힐즈 CCO(Graham Hills / Chief Commercial Officer), 마사시 타카아시 Voyagin대표(Masashi Takahashi / CEO), 여행작가 손미나 허프포스트 편집인 등이 함께한다.
행사 후에는 가벼운 와인과 함께 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된다. 자세한 정보는 WI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T 공식 홈페이지(http://www.webintravel.com/), WIT SEOUL 2018 홈페이지(https://www.eiseverywhere.com/ehome/witseoul2018/?&language=kor)
WIT 의 참가비는 24만 원이며 학생과 스타트업 종사자는 7만 원이다.
한편 2005년 설립된 WIT(www.webintravel.com)는 여행 산업 기술, 유통 및 마케팅에 중점을 둔 뉴스 포털로서, 관련 컨퍼런스 시리즈를 함께 운영한다. WIT컨퍼런스는 지난 13년 동안 싱가포르, 도쿄, 서울, 런던, 암스테르담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개최된 바 있고, 그 규모와 관심도 점점 커져 2016년 싱가포르 콘퍼런스에는 53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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