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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는 신한음악상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을 통해 발굴된 뮤지션으로는 신지아(2012 퀸 엘리자베스 국제바이올린 콩쿠르 3위)를 비롯해 김주택(2012 툴루즈 국제성악콩쿠르 1위), 김규연(2010 퀸 엘리자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등이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제7회 신한음악상 바이올린 부문 수상자인 김동현이 제14회 서울 국제 음악 콩쿨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등 역대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국내외 유명 콩쿨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 10주년을 맞이해 8월 29일 수요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기념연주회도 열릴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