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중소형 신축빌라의 안전한 매매계약 동반자로 인기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3-31 00:00



1~2인 소형가구의 증가에 따라 소비자들의 움직임도 달라지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를 겨냥한 제품과 마케팅을 잇달아 내놓고 있으며, 여기에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더해져 구입보다는 렌탈을 선호하는 추세다.

부동산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집이 투자수단에서 주거수단으로 변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중소형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소형 신축빌라의 경우 특히 인기가 높다. 주거편의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적은 관리비와 유지비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러한 가운데 '집나와'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광역시 등 인기 지역의 중소형 신축 빌라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가 직접 신축빌라 분양 현장에 동행하는 빌라투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안전한 신축빌라 매매 계약을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트렌드 통계 서비스를 추가 런칭해 인기지역별 통계, 지하철 노선, 매매가격, 전용면적별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2.1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SNS로그인 기능 적용, 네이버·카카오톡을 통한 회원가입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를 위한 편리한 사용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집나와의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신축빌라의 1㎡당 평균 시세는 강서구 내발산동 693만원,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는 693만원, 은평구 역촌동 667만원, 구산동 649만원 선이며 관악구 봉천동 737만원, 신림동 신축빌라는 700만원, 금천구 시흥동 633만원, 독산동 신축빌라는 563만원, 가산동(가산디지털단지역) 721만원 선에 거래중이다.

서대문구의 경우 북가좌동 602만원, 홍제동 신축빌라는 621만원이며 영등포구 신길동(신길역) 790만원이다. 구로구 신축빌라의 경우 가라봉동 579만원, 개봉동 656만원, 고척동 신축빌라는 594만원이며 양천구는 목동이 80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신월동 신축빌라는 630만원, 신정동이 603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도 신축빌라의 1㎡당 평균 시세는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354만원, 식사동 379만원, 풍동 380만원이며 부천시 역곡동 신축빌라는 501만원, 소사본동 420만원, 춘의동(춘의역) 신축빌라는 493만원이다. 수원시 장안구는 송죽동 신축빌라는 502만원, 파장동 401만원이며 파주시의 경우 야당동 352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인천 신축빌라의 1㎡당 평균 시세는 계양구가 평균 353만원으로 인천 내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보이며 계산동(계산역) 신축빌라는 346만원, 작전동(작전역) 365만원 선이다. 인천 내 시세가 낮은 편에 속하는 중구는 평균 273만원으로 신흥동2가가 29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