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부 당시 경찰이 인터넷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댓글공작'을 벌였다는 의혹을 자체 수사 중인 경찰이 29일 경찰청 보안국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2011년 본청 보안국 보안사이버수사대 직원들이 상사로부터 정부정책 지지 댓글을 달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를 일부 실행한 사실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치안감을 단장으로 한 특별수사단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8-03-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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