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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고객 편의성 제고와 금융 소외계층 혜택 확대 등 소비자 중심 금융을 적극 실천해 진정한 '행복금융'을 실현해나가겠다고 27일 밝혔다.
채무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계차주(실직, 폐업)에 대해서는 최대 3년까지 원금상환을 유예하는 한편, 고용노동부 지정 고용부담기업에 대해서는 연체이자 감면, 상환유예 등 정상화 자금의 조기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책임금융도 실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KEB하나은행은 영업점 창구 사전예약 방문제도, 유병(有病)손님 및 70세 이상의 고령손님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연중 내내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연간 약 900억원의 잠자고 있는 예·적금의 주인을 찾아주는 등 행복금융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