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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26일 고령의 전신마취 수술 환우들을 위한 '수술 전 협진실'을 본관 2층 마취전평가실 구역에 신설했다고 밝혔다.
수술 전 협진실에서는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마취통증의학과를 한 장소에서 순차적 진료 받을 수 있다. 협진 일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3:30~14:30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을 시작으로 환우들의 반응과 활용도에 따라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은 수술 전 협진실 신설로 환우들의 만족도 향상과 진료 예약을 담당하는 간호사들의 어려움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