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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가 크래프트 맥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오감으로 경험하는 원데이 클래스 '구스아일랜드 비어 에듀케이션(Goose Island Beer Education)'을 본격 운영한다.
맥주의 주원료인 홉과 몰트의 향과 촉감을 직접 경험하고, 브루어와 함께하는 구스아일랜드 브루어리 투어를 통해 가열, 여과, 냉각 등 맥주 양조의 전 공정을 쉽고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 크래프트 맥주 초급자를 위한 맥주 제대로 즐기는 방법부터 맥주의 맛과 풍미를 배가시켜주는 맥주별 환상의 '푸드페어링'까지 구스아일랜드의 다양한 맥주와 음식을 현장에서 함께 맛볼 수 있다.
비어 에듀케이션은 매회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45분까지 약 75분간 진행되며, 회당 15명으로 참여인원이 제한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티켓은 인당 3만원으로 소셜액티비티 플랫폼인 '프립(Frip)'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