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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참나무통 숙성원액을 블렌딩한 프리미엄 소주 '참나무통 맑은이슬'이 인기를 끌고 있다.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주정을 베이스로 하는 소주에 참나무통에서 3년 이상 숙성한 쌀 발효 증류 원액을 블렌딩, 목통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끝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16도, 300㎖ 용량으로 차별화해 소주도 부담 없이 즐기기 원하는 젊은 직장인들과 여성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제품 패키지는 참나무통 이미지를 삽입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병목에도 태그(Neck-tag)를 추가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김희선은 "소주의 은은한 풍미가 좋고 현장 분위기도 좋아 정말 편한 사람들과의 술자리의 기분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좋은 제품인 만큼 모델로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는 "주류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점차 다양해져 가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직장인들과 여성층을 공략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프리미엄 소주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