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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베스트브랜드]스포츠토토 '반갑다! 야구야'…다양한 야구토토 선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8-03-20 08:07


프로야구 관전의 감초이자 흥행 도우미 역할을 수행해 온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 효자 종목 '야구토토'가 2018시즌 개막과 함께 야구팬을 찾아간다.

올 시즌의 경우 야구 스페셜과 야구 승1패, 야구 매치 그리고 프로토 등 다양한 방식의 게임이 준비될 예정이다.

우선 올 시즌은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랭킹게임이 발매되지 않는 대신, 전통의 인기게임 '스페셜'의 비중이 대폭 강화됐다.

야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2경기 및 3경기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으로서, 그 동안 주로 KBO를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해 발매됐으나, 올 시즌부터는 주중 경기를 포함해 주5회 정도 발매될 예정이다. 2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더블'게임은 4팀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면 되지만 배당률이 다소 낮고, 이와 반대로 '트리플'게임은 6팀의 득점대를 예측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높지만 적중했을 경우 배당률 또한 증가한다.

승1패 게임은 KBO를 비롯해 미국프로야구 MLB, 일본 NPB 등 14경기로 구성되며, 홈팀을 기준으로 '승'은 홍팀의 2점차 이상 승리를 말하며, '패'는 반대로 홈팀이 2점차 이상으로 패한 경우를 의미한다. 적중의 관건이 되는 '1'은 말 그대로 양팀이 무승부를 기록하거나 1점차 이내의 승부를 벌이는 게임이다.

포스트시즌에 등장하는 '매치'게임은 단일 경기 2개팀을 대상으로 최종 득점대와 함께 홈런의 유무를 맞히는 방식이다. 득점 구간도 스페셜 게임과 약간 다르다. 0~2점이 첫 구간이며, 3~4점, 5~6점, 7~8점, 9~10점, 11+(11점 이상)로 이뤄진다. 홈런의 경우 O.X로 구성되며, 복수 표기도 가능하다. 게임 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적중확률 역시 144분의 1로 야구토토 게임 중 가장 높다.

고정배당률게임인 '프로토'에서도 국내외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발매에 돌입한다. 프로토에서는 KBO와 MLB, 그리고 NPB 등 국내외 인기리그를 대상으로 일반 승패 맞히기 등이 발행된다.

종목에 상관없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토의 경우 최소 2경기부터 최대 10경기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미리 배당률이 정해지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게임이다. 야구토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구토토 스페셜 투표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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