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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16일 ㈜토킹코리아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금융·교육 융합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배 우리은행 외환그룹 그룹장, 김형국 ㈜토킹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담부서를 두고, ▲안산·김해·의정부 외국인전용 영업점 ▲혜화동지점 등 일요영업점 ▲언어별 외국어 상담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비톡 번역서비스 및 글로벌 뱅킹앱 등 외국인 특화 모바일 금융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출국만기 보험금 지급, 국민연금 지급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