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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사이니지를 원격으로 실시간 통합관제할 수 있는 '사이니지 365 원격 케어 상황실'을 오픈하고 상업용 디스플레이 관제사업의 글로벌 확산을 본격화한다. 사이지니 365 원격 케어 상황실은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이니지 디스플레이 장비(HW)와 미디어 플레이어(SW)의 운영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이 발생할 수 있는 징후를 사전에 진단해 원격으로 신속하게 조치하는 역할을 한다. 고객이 저비용 고효율로 사이니지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정적인 광고 및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이해하면 쉽다.
LG전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토털 솔루션과 통합관제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사이니지 원격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