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2일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추락사고와 관련, 시공사와 관련 하청업체를 6일 압수수색했다.
특히 고정장치인 앵커 연결 문제, 작업자의 임의 조정 가능성, 실제 시공된 앵커의 시방서상 동일 제품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사고 원인 조사와 관련해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추가 압수수색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3-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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