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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일 서울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화문역 내에 '건강라운지'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위치는 지하 1층 고객안내센터(교보문고 방향 아이센터) 옆이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국의료지원재단 등의 지원을 받아 설치됐다.
강북삼성병원은 자체 개발한 계단걷기 어플리케이션 '오르GO 나누GO'와 건강라운지를 연동해 계단운동과 건강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광화문 역사 내 계단을 이용하고 건강라운지에서 측정을 하면 당일 계단 이용현황과 건강정보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매달 이벤트를 통해 우수 사용자에겐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