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남 전 국가대표 감독 등 축구인들 참석해 '드리블의 神' 겨루는 명승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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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이런 챔피언쉽이 정식구장에서 대규모로 개최되었다. 바로 '2018 스킬즈 클래식 코리아 챔피언쉽'이다. 미친 그라운드 무브(뱀드리블) 최고수들이 청주에 집결했다. 프리스타일 풋볼 클래식과 스트릿사커 파나 클래식 두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월 1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청주시 사천동 A7축구아카데미 실내 풋살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창의적 드리블로 진화하는 아트사커의 신세계, 발끝의 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글로벌 트레이닝용품 전문기업 스킬즈코리아 후원으로 대회명이 확정되어 공신력을 더했고, 이 대회 공식 심사위원장은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김정남 감독으로 위촉되어 화제를 나았다.
이번 챔피언쉽에는 2017 스트릿사커 아시아 챔피언 퐁산 선수와, 스트릿사커 전 일본 챔피언 나오 선수도 참가하여 해외 최상급 진기명기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유치한 A7 축구아카데미 한인석 대표도 화제의 인물이다. 국내에 스트릿 사커 파나 클래식을 보급하고 있는 한인석 대표는 한국인 최초로 스트릿사커 1vs1 드리블대회에서 아시아 3위, 국내 1위에 입상한 실력파 선수이기도 하다. EXPY STREET JAM 2017 ASIAN CYU 1vs1 Dribble COMPETITION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한인석 대표는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개인기술 코칭, KDB 대우증권 차두리 선수와 광고촬영, STN 스타인터뷰 등 광고 방송 분야에서도 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A7 축구 아카데미는 유렵 등 축구선진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파나 클래식 경기 보급을 통해 기술력 향상은 물론, 수익금을 불우이웃을 돕는 사회공헌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인석 선수의 오랜 지인이자 A7 축구아카데미에서 피지컬을 담당하고 있는 김태호 실장도 든든한 동료이자 축구인으로 멋진 호흡을 같이하고 있다. A7 축구아카데미는 송파와 청주에 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 한인석 대표의 고교 동창이자 같이 축구를 했던 제주유나이티드 프로축구팀 김상원 선수는 "대한민국의 축구 발전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의미가 크다"며 성공적인 대회의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번 '2018 스킬즈 클래식 코리아 챔피언쉽'은 스킬즈코리아 양진규 대표, 미래자산관리월드 한관수 회장, 청주대성고 남기영 감독, 대한직장인축구협회 o 다문화가정협회 강석홍 회장, 세계경호연맹 이건찬 회장, 세이스피치 서차연 아나운서 등 많은 분들이 최고의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헌신한 청춘의 뜨거운 열정을 다독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