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을 시작하면서 신입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메이크업 노하우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화장을 잘 하기 위해서는 화장이 잘 받을 수 있는 피부 컨디션이 핵심이고 이는 올바른 세안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부를 잘 유지하기 위한 세안 시 적당한 물 온도, 세안제 사용량, 모공 관리법 등을 우리나라 클렌징 화장품 원조 브랜드 애경 '포인트(POINT)'에서 소개한다.
세안 시 알맞은 물 온도와 세안제 사용량
세안할 때는 피부에 자극이 덜 갈 수 있도록 세안제 거품이 충분히 난 상태에서 세안하는 것이 좋다. 이때 세안제는 클렌징 거품이 피부를 덮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하게 사용해야 손과 피부의 마찰이 적어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지나친 이중 세안은 피부 건조함 유발
간단한 메이크업이나 선크림 등만 바른 경우 지나친 이중 세안은 오히려 피부 당김과 건조함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저자극성 클렌징 제품으로 한번에 꼼꼼히 세안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반대로 진한 포인트 메이크업은 눈과 입술을 전용 세정제로 먼저 닦아내고 메이크업과 외부 오염물질을 한번에 세안 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포인트의 '올인원 퍼펙트 클렌저'는 오일이 거품타입으로 변하는 신개념 클렌저로 모링가 씨앗을 함유해 모공 정화에 효과적이다. 얼굴에 도포 후 손끝으로 가볍게 문지르면서 메이크업을 녹이고 물을 묻혀 한번 더 문지르면 거품이 발생해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세안 후에는 3분 내로 보습관리
세안 후 3분 후부터 피부 수분의 70%가 증발한다고 한다. 따라서 세안 후 피부에 충분한 보습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건으로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하고 보습제를 이용해 피부 속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 된다.
블랙헤드 유발하는 모공관리도 필수
모공에 쌓인 피지와 각질을 제대로 관리 하지 않으면 모공 속 오염물질이 산화되면서 화이트헤드나 블랙헤드가 생기게 된다. 모공은 전문 클렌징 제품이나 팩을 이용해 일주일에 1~2회 관리 해주는 것이 좋다. 포인트의 '포어 미니쉬 블랙헤드 필 오프 팩 키트'는 숯 성분을 함유해 모공 속 블랙헤드와 피지 등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인 필 오프 팩과 쿨링 효과를 주는 수딩 젤로 구성돼 피부 각질 관리에 도움을 준다. 필 오프 팩 내용물을 덜어 각질이 고민인 부위에 부드럽게 발라 약 15~20분 후 떼어내면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 할 수 있다. 각질이 제거된 피부에는 수딩 젤을 발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