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15일간 개최되는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주류 및 생수분야 공식공급업체로 참여한다.
조직위는 무학이 야생국화를 발효해 만든 '국화면 좋으리'가 환영리셉션 등 공식 행사 만찬주로 선정했다. 또 대회에 방문하는 국내외 VIP에게는 전통주 기념품을 제공하고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생수 '화이트'를 대회기간 동안 매일 제공할 예정이다.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 4천만 병 보조상표를 통해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지원 한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무학은 지역을 전 세계 알리기 위해 지역에서 개최된 많은 컨벤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해왔다"며 "조직위와 함께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의 월드컵과 육상, 수영 등과 함께 단일 종목 5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인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1978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며 120여 개국 4,500여 명이 참가하며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