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은 황사, 미세먼지, 강한 자외선, 건조한 날씨 등 악재가 겹쳐 피부 건강을 망치기 쉬운 시기다. 또, 봄철 자외선은 유리창을 통과할 정도로 침투력이 강해 피부에 직접 닿으면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여름에만 자외선이 강하다고 생각해 자외선차단제를 열심히 바르고, 봄철엔 피부관리나 보습에 소홀한 경우가 적잖다.
성남시 분당 미금역 인근에 위치한 스파셀 관계자는 "날이 따뜻해지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살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특히, 봄에는 웨딩촬영과 결혼식을 위해 피부·보디관리(바디관리)를 포함한 웨딩케어를 받는 고객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스파셀은 체계적인 피부·보디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랑스에서 검증받은 모빌리프트(LPG 엔더몰로지), 고주파 등으로 셀룰라이트를 제거하고 살을 정리하면서 뺄 수 있다. 요요현상도 적어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피부는 진피재생프로그램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증 받은 섬유아세포 성장인자프로그램과 미국 제약회사 베네브의 솔루션인 'BNV Biolab'을 결합한 것으로 피부 진피층을 두껍게 만들어 전반적인 피부 상태를 개선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