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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스트레스와 영양 불균형의 문제를 겪고 있는 현대 여성들에게 불임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전세계 가임부부의 약 12%가 불임 문제를 겪는다고 한다. 불임의 징후는 다양하지만, 특히 여성들은 평소 생리 불순이 자주 생기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
임신을 계획 중이거나 임신 경험이 없는 여성들이 자궁근종 발생 가능성에 노출되면서 임신과 출산을 고려한 자궁근종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자궁근종을 치료하기 위해 절개를 통한 자궁근종 절제술 또는 자궁 전체를 들어내야 하는 자궁적출술이 많이 시행되었지만, 최근에는 비수술 치료인 프로하이푸가 각광 받고 있다.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하이푸 센터장인 윤재범 원장은 "기존 증상 정도가 심해지고 치료가 가능했던 수술과는 달리 작은 크기의 자궁근종이더라도 치료가 가능하며, 초기에 하이푸 시술을 받게 되면 치료 만족도도 더 높은 편이다. 특히 미혼 여성들이나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들 사이에서는 흉터 없이 자궁근종 치료 받고, 임신율까지 높아져 세 마리 토끼 다 잡는 치료로 프로하이푸를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