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 연예산업에 몸담고 있는 배우와 작가, 감독, 제작자, 편집자 등 종사자들 10명 중 9명 이상이 적어도 한 번은 성희롱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최근 설문조사에서 답했다.
또 강제적인 성행위 요구와 오디션 현장에서의 예상치 못한 노출 명령 등도 성희롱·성폭력 응답 사례에 포함됐다.
또 성희롱 사실을 폭로하고 난 뒤 자신의 근무 여건이 개선됐다고 응답한 경우는 28%에 불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8-02-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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