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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는 지난달부터 최근 10일까지 해외봉사를 진행한 서울여자대학교 '세계문화체험과 봉사'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지역의 어린이와 주민 660여명에게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외봉사단은 각 국가에 머무르며 음악, 미술, 체육 등의 교육봉사와 학교 및 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페인트칠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사단은 올바른 양치질과 구강건강을 위한 위생교육도 실시했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위생관리가 미흡한 어린이와 주민들이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디치과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