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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난 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AM, 영업직 사원)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갖는 등 본격적인 판매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워크숍에 참가한 AM들은 쌍용자동차의 마케팅 정책 및 영업 전략에 대한 이해와 함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간의 영업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사외강사의 프로의식 강화 강의를 통해 AM의 역할과 자세 등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자동차는 AM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일즈 프로세스 및 상담 기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탁월한 능력을 인정 받은 판매 상위 20인의 영업 마에스트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