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구 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가 31일 서울 서초동에 '디월트 고객체험센터(CEC, Customer Experience Center)'를 개관한다.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는 실제 공사 현장을 재현한 '데모 존(DEMO ZONE)'이 있으며, 크게 우드존, 콘크리트존, 메탈존 등 총 3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드존에서는 목재 판재 원장 제단부터 표면 마감(샌딩)까지, 목재로 하는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콘크리트존은 각종 유무선 해머 제품으로 직접 콘크리트 벽을 뚫고 파괴하는 등의 작업이 가능한 공간이다. 메탈존에서는 드릴로 하는 철판 타공, 그라인더로 하는 철근 절단 및 표면 손질, 샌드위치 판넬 직결 피스 작업 및 절단 등 메탈 소재 자재에 쓰이는 모든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디월트 고객체험센터'는 제품 체험존이 상시 개방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디월트의 혁신적인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진열될 예정이어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안전장비가 완비돼 있으며, 전문인력이 상주해 방문한 고객들에게 안전한 체험 활동 지원 및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평일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방문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