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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31일 '만성콩팥병' 관련 공개강좌 개최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8-01-26 10:28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공개강좌 '알기 쉬운 만성콩팥병'을 개최한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돼 있거나, 신장 기능의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나눠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악화돼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이 요구된다.

이번 강좌는 일반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의 진단, 검사, 치료,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지식과 질병에 대한 인지도를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강좌는 신장내과 김용수 교수의 '만성콩팥병이란?', 김영주 간호사의 '만성콩팥병 환자의 교육프로그램', 김희영 임상영양사의 '저단백식이' 등이 마련됐고,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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