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전국 3개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난방가전과 다과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앞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017년에도 두 차례 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선풍기, TV를 기증했다. 지난해 여름 독거노인 가구 350곳에 총 1천7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독거노인 가구 30곳에 2천만원 상당의 TV를 전달했다. 또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편 등 명절음식으로 구성된 음식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가락점 고형종 지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진심을 담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