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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리도 퍼포먼스기어 'ISPO 뮌헨' 참가…세계에 알린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1-24 10:49



기능성 스포츠 웨어 전문 브랜드 스켈리도(대표 윤진혁)가 오는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2018 뮌헨 스포츠용품 박람회(ISPO MUNICH 2018, 이하 ISPO 뮌헨)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SPO 뮌헨은 세계 최대 스포츠 및 아웃도어 박람회로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 아웃도어쇼, 미국 아웃도어 리테일러 서머 마켓(OR쇼)와 함께 세계 3대 아웃도어 박람회로 꼽힌다. 2017년에는 343개국 264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8만명의 사람들이 다녀갔다.

스켈리도는 2016년,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참가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6 ISPO 뮌헨에서는 올바른 스윙 자세 교정으로 비거리를 늘리는 골프 컴프레이션을, 지난해 개최된 ISPO 베이징에서는 최고의 0.03?s EXTENSION FORCE제품을 개발하여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켈리도는 GC형태의 레그 기어 제품을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인다. 최근 국가과제를 통해 부위별 차등압박을 통한 Taping Therapy 효과를 발현하는 제품으로,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운동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주)덕평텍스타일,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약 1년간 연구 끝에 개발됐다.

일정 부위를 압박하는 가압트레이닝보다 부위별 차등압박을 강화한 제품으로,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정상적인 '종아리 펌프' 기능을 부위별 근육 압박으로 운동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사용자가 신경 쓸 필요 없이 빠른 속도를 유지해준다.

스켈리도 관계자는 "전 세계 스포츠 용품 관련 업체들이 한 데 모이는 뜻깊은 자리에 3년 연속으로 참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에 선보일 GC 형태의 레그 기어는 온몸을 감싸는 컴프레이션핏이 흔들리는 근육을 잡아줘 운동의 효율 극대화 시켜줄 뿐 아니라 땀을 흘리고 식히는 과정에도 쾌속 건조 기능을 통해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올려줄 수 있는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3년 연속 ISPO 뮌헨에 참가하게 된 만큼, 해외시장에서 자사의 기술 콘텐츠와 플랫폼을 확산해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켈리도는 최근 대형마트에 의류, 필라테스 및 PT샵을 결합한 원-스톱 퍼포먼스 스토어를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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