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2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남북하나재단'에 탈북청소년 교육/ 생활 안정화 정착 및 북한이탈주민 생활 안정화 정착을 위한 지원금으로 1억80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NS홈쇼핑 도상철 총괄사장은 "NS홈쇼핑은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나눔'이라는 사명처럼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금을 전달을 결정했다."며, "NS홈쇼핑의 기부금 전달이 탈북민 청소년에게 많은 교육과 지원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안정화 정착에 도움이 되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자리 잡을 수 있는데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2010년 설립되어 2011년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탈북민을 돕는 국내 유일한 기관이다. 탈북민 생활정착 지원, 무연고 탈북 청소년 생활 및 학교 입학/교육/학비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NS홈쇼핑은 '성남시 어린이집 전체 대상 안전모 기부','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희망이음 프로젝트 기업 탐방 지원',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캠프 운영' 등 청소년과 아동 복지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