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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한파까지, 유통업계 소비자들 새로운 고민 해결사로 나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1-24 08:39


강추위와 미세먼지를 피해 애외보다 헬스장, 체육관, 집 등 실내에서 운동을 하려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유통 업계에서는 관련 제품을 빠르게 출시하고 있다.

ECCO(에코) 장재희 마케팅 팀장은 "강추위와 함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먼지를 예방해주는 제품과 가볍게 착용해 활동성을 증가해 주는 신발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미세먼지 이슈가 커짐에 따라 점차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에코 애슬레저.
뷰티업계, 미세먼지 대비한 피부 클렌저 제품 선보여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피부 클렌징에 신경을 써야한다. 미세먼지 입자는 크기가 매우 작아 모공을 막기가 쉽기 때문이다. 모공 속 노폐물 까지 흡착해 말끔한 클렌징이 가능하면서 피부에 자극이 적은 클렌저를 추천한다. 아벤느의 '미셀라 로션'은 작은 표면 활성 입자의 '미셀' 솔루션으로 노폐물만 자석처럼 흡착해 제거하는 워터 타입의 클렌저로, 모공 속 미세먼지와 노폐물뿐 아니라 진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말끔히 클렌징한다. 국내 클렌징 워터 중 최소 성분 수인 9가지 성분만을 함유해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제거로 집안 공기 질 개선

미세먼지가 겨울철에도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공기청정기, 마스크 관련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는 공기청정기 '제로' 신제품 2종(제로 2.0, 제로 S)을 출시했다. 위닉스 제로 공기청정기는 2016년 2월 처음 출시되어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제품으로 이번에 라인업을 강화했다. '위닉스 제로 S'와 '위닉스 제로 2.0'는 듀얼 스마트센서를 장착하여 생활먼지, 초미세먼지 등의 실내 공기의 오염도를 종합적으로 감지하고 분석한다. 또한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하며 청정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오염도에 따라 3단계의 색상으로 공기상태를 안내해준다.

가볍고 럭셔리한 애슬레저 스타일의 라이프 스타일 슈즈, 에코의 COOL 2.0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을 때에는 일상생활에서 조금씩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출퇴근 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사무실에서는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 에코의 COOL 2.0은 천연 소가죽에 텍스타일 소재가 결합돼 캐쥬얼한 무드를 연출해주는 운동화로 일상 속 가벼운 운동을 도와준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은 출퇴근 시 캐쥬얼한 스타일 연출에 제격이며, 스포츠 웨어와 함께하면 한 층 더 럭셔리한 애슬레저 룩을 완성시켜 준다. 또한 미드솔에 장착되어 있는 튜브는 'Cooling system(쿨링 시스템)'으로 공기와 땀을 수시로 배출시켜 발의 상태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시켜주어 날씨의 제약 없이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오는 3월, 에코에서는 새로운 애슬레저 라인으로 이너삭 형태의 가벼운 하이브리드 스니커즈 'CROSS X'를 출시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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