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타임스퀘어 생일 광고 등장…주한미국대사관도 "축하"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1-23 16:1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미국 타임스퀘어에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 축하 광고가 등장했다.

이는 주한미국대사관이 해당 광고 영상을 캡쳐해 축하하면서 알려졌다.

주한미국대사관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축하 광고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했네요. 문재인 대통령의 66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축하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해피이니데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53년 1월 24일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올해로 66번째의 생일을 맞는다. 한국의 인기 아이돌인 강다니엘, 워너원, 방탄소년단 등이 차지하던 미국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대통령이 등장한 것이 이례적이다.

한편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추진했다. 지난 14일 문 대통령의 지지자인 한 트위터 이용자는 "드디어 599달러에 결제를 마쳤다"며 결제내역을 트위터에 공개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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