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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전 세계 증시가 강세를 시현했던 지난주, 5명의 애널리스트들이 세계최대의 가전·IT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가전전시회)를 찾았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의 전쟁터라 불리는 CES에서 월가보다 한발 앞서 해외주식 투자기회를 발견하기 위해서 였다.
이번 2018년 CES에 참석한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들은 15일 'CES 2018: 구글의 위협속에 제조업의 희망을 보다'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발간한데 이어, 16일에는 '아재의 눈에 비친 혁신의 세상'이라는 리포트를 발간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정보 전파에 나섰다
한편, 삼성증권은 그동안 CES 외에도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주요기업과 해외증권사에 PB 해외연구단을 파견해 글로벌 분산투자 활성화에 필수적인 해외시장 분석역량을 높이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