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 '코란도 C'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강원도 화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는 산천어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 산천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봅슬레이, 눈썰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1백만 명 규모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낚시 경험이 없는 어린이나 여성들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부상하고 있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미국 ABC에 방송되는 등 해외 언론도 주목하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로 국내외에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