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선물 급등에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1-12 14:32


코스닥 지수가 전날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발표 호재에 870선을 돌파했다. 오후 1시57분께는 코스닥 프로그램 매수 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12일 오후 1시5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24.93포인트(2.92%) 오른 877.4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443억원 순매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1억운, 285억원 순매도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57분께 5분간 프로그램 매수 호가의 효력을 정지하는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4% 이상 변동한 시세가 1분간 지속될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5분간 효력 정지하는 조치다.

하지만 사이트카는 하루 1회만 적용되며 정규시장 개시 5분 이내, 장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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